평소 미용과 패션에 관심은 있었지만,
제가 이쪽으로 직업을 가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운명처럼 미우를 만나게 된 이야기는...
전에 다니던 제 직장에 오시는 고객님들과 상담을 할 때면
간혹 남성분중에 숯검댕 눈썹을 하고 오시면
상담에 집중은 안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하루하루 커지던 어느날,
알바로 온 직원이 요즘 반영구 많이 배운다고 알려줬을 때도 해도
새로운 걸 배워서 창업한다는 것이 막연히 느껴졌었어요.
가벼운 맘으로 슬슬 배워놓을까 하며
검색하던 중에 미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그린거야? 진짜 털이야? 하면서 놀라던 기억이 선하네요.
몇군데 상담을 해보자 하고
계속 검색을 해봐도 미우만한 눈썹결이 보이지 않아
상담도 하기 전에 저는 미우로 결정했었고
바로 등록을 했었어요.
서브잡으로 할만한 쉬운 과정이 아님을 알게 되고
내가 할수있을까 힘들 때도 많았지만
미우와 함께라면 할수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온 생활을 학원에 집중하며 끝마무리 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 마스터님들 모두 정이 많으시고 실력도 최고셔서 흔들리지 않고 잘 보낼수 있었어요.
학원수업시간외 개방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충분히 연습하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학원의 성격을 알수 있을 거예요.
미우가 더더욱 번창하고 있어서 너무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저 또한 미우 출신이라는 것을 영원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저 또한 좋은 소식 전해드렸음 좋겠어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